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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남편에 대한 모든 것…열애부터 결혼까지 풀스토리 공개
기사입력 2018.05.23 01:01:01
함소원 남편 공개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함소원은 지난 22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폭주결혼자 특집! 불타오르네’ 특집 편에 출연했다.
이날 함소원은 결혼 전부터 18세 연하 남편과의 열애 소식 전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연하 남편 진화와의 러브스토리와 결혼에 대해 털어놨다.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지인의 결혼식에서 만났다고 설명했다. 함소원은 “만난 지 두시간 만에 ’내가 너 먹여살려도 돼?’라고 하더라. 그리고 자기가 끼고 있던 반지를 줬다. 다음날 만나서 반지를 돌려줬다. 그 이후 다시 와서 또 반지를 줬다”라며 결혼 전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남편이 제 나이를 알고 연락이 안됐다. 그러고 나서 결혼을 하자고 하더라”면서 “열애가 알려지고 나서 부모님들도 충격에 빠졌다. 반대를 했다”라며 결혼 전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음을 털어놨다. 이어 함소원은 "1월 3일에 결혼 허락 후 바로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연애 시절 어리고 잘생겼는데 지나치게 잘해주는 남편을 의심했다고. 함소원은 "원래 여자한테 돈을 많이 쓰냐고 물어보니까 ’너한테만 많이 쓰는 것’이라고 하더라. 제가 어디를 간다고 하면 그 비용을 계산을 해서 저에게 준다"라며 재력가 남편의 사랑법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 함소원은 방송에서 남편 애칭에 대해 “‘오빠’라고 부른다”며 “오빠가 중국어로 ‘꺼거’라고 한다. 그래서 ‘꺼거’라고 부른다. 남편이 너무 사랑스러울 때는 ‘아빠’라고 부른다”며 독특한 애칭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리고 함소원은 이슈가 된 남편의 재벌가 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함소원의 남편은 웨이보 팬만 약 20만 명을 가진 SNS 스타로 현재 의류 사이트를 경영하는 사업가. 대규모 농장 사업가 2세로 알려졌다. 이에 함소원은 “남편이 관리하는 부지는 여의도의 30배 정도다”라며 “헬기로 관리를 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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