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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해연 “‘예쁜누나’ 정해인·손예진 때리는 신, 실제 세게 때렸다”
기사입력 2018.06.29 03:01:01
길해연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신스틸러 배우 길해연 신정근 장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길해연은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누나’)에서 정해인, 손예진을 때리는 신에 대해 "진짜로 때렸다"고 설명했다.
길해연은 “배우들이 먼저 와서 세게 때려달라고 부탁한다”면서 “두 사람(손예진과 정해인)도 그랬다”고 말했다.
‘밥 잘 사주는 누나’에서 길해연은 손예진 모로 출연해, 정해인과의 사랑을 방해하는 인물로 맡아 국민 밉상 엄마에 등극했다.
이에 대해 길해연은 “욕 먹은 정도가 아니다. 주변에서 보내준다. 재밌어 하는 것 같다. 내가 공격 당하는 게”라며 악플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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