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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여고 시험에 등장한 구하라·최종범…연예인 폭행 사건에 2차 가해 논란

기사입력 2018.10.12 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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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시험 구하라 사진=DB(구하라)

[MBN스타 대중문화부] 학교 시험 문제로 가수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최모씨의 내용이 출제돼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온라인상에서는 한 학교의 중간고사 영어 시험 문제가 화두로 올랐다.

해당 문제에는 구하라, 미용사 최, 그리고 강지영이 등장한다. 강지영은 “너 ‘팝콘각’이란 말 아니? 영화를 보는 것처럼 흥미로운 사건이나 상황이 생겼을 때 쓰는 말이야. 한 걸그룹 멤버가 남자친구랑 크게 싸우고 폭행했대. 팝콘각이야”라고 한다.

이에 구하라는 “팝콘각? 그런 말을 쓰면 안돼. 심각한 내용을 그런 단어로 말하면 안돼. (빈칸)도 중중요해. 내용뿐 아니라 문제를 얘기하는 방식 말이야”고 말한다.

이어 미용사 최씨는 “나도 하라 말에 동의해. 손님 머리를 자를 때 나는 나의 일상생활을 이야기해주는데 그들은 절대 지루해하지 않아. 나는 이야기의 내용은 물론 방식도 신경을 써. 이게 내가 여자친구뿐 아니라 고객에게도 사랑받는 이유야. 하하하. 어쨌든 나는 왜 그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폭행당했는지 이해 못 하겠어. 참 불쌍한 남자야”라고 얘기한다.

현재 학교 측은 “학교도 상황을 파악하고 있고 굉장히 민감한 사안이라 일일이 답변하기 어렵다. 담당 교사가 경위서를 작성해 인천시교육청에 보낼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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