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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연 남편 외도 고백부터 암투병·그림 취미까지…이어지는 응원
기사입력 2018.11.30 17:11:25
방주연 남편 외도 사진=마이웨이 캡처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1970년대 ‘당신의 마음’, ’기다리게 해놓고’의 가수 방주연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주연은 남편의 외유가 길어졌다며 “(외도이면 어떡하나) 혹시나 하는 마음이 깊어질 때 남편이 사망했다”며 “남편이 한국이 아니라 외국에서 돌아가셨다. 외국에서 사업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남편의 죽음과 함께 외도 사실을 알게 돼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현지에 가서 보니 애인이 있더라. 살림을 차렸었다”라고 털어놨다.
방주연은 “가정적인 문제를 겪으면서, 몸이 굉장히 좋지 않았다”며 “임신 중 임파선 암에 걸린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아이가 생겨 항암제를 못 쓰니 고민을 하다 자연치유학을 공부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일상 속에서 가수 방주연이 아닌 화가 방주연으로도 살아가고 있었다. 방주연은 “일상 속에서 그림일기 그리는 게 취미였다. 요새는 주로 앉아서 이렇게 그림을 많이 그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 외도 사실 알고 진짜 충격 받았을 듯” “이제는 꽃길만 걸으세요” “많은 일을 겪었네요” “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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