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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근황, 현역 시절과 180도 다른 모습…‘날렵한 자태’
기사입력 2019.07.08 14:09:13 | 최종수정 2019.07.08 17:24:44
장미란 근황 공개 사진=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캡처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는 장미란의 고등학교 시절 최고 기록을 중학교 때 경신한 박혜정 선수가 소개됐다.
이 과정에서 장미란과 박혜정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사진 속에는 현역 시절과 달리 날렵한 자태를 자랑하는 장미란의 모습이 담겼다.
박혜정은 “장미란 선수가 시합 뛸 때 기합을 넣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역도를 시작하게 됐다. 다음에 또 더 만나면 운동도 함께 하고 놀러 갔으면 좋겠다”고 장미란을 향한 존경을 드러냈다.
한편 장미란은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하고 박사학위를 받아 교수로 임용됐다. 2017년부터는 미국의 한 대학에서 스포츠 행정을 공부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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