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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종 “‘클락’=위로송, 마음의 상처에 바르는 연고 됐으면”(인터뷰)
기사입력 2019.02.13 08:01:01
인피니트 성종이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성종은 최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1년 1개월 정도 만에 인피니트가 신곡을 내게 됐다. 그동안 팬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은 노래이다”라고 말했다.
‘클락’은 첫 만남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함께 나눈 우리들의 시간, 감정, 의미들을 편지처럼 담아낸 미디움 템포 장르의 고백송으로, 지난해 12월 개최한 팬미팅 ‘포에버’에서 첫 공개한 곡이기도 하다.
성종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을 때 눈물이 핑 돌았던 적이 있다.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 팬들이 이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인피니트 멤버들은 ‘클락’ 가이드를 받자마자 “노래가 너무 좋다”고 입을 모았다. 성종은 “단톡방이 있는데 가이드를 들어보고는 멤버들 모두 너무 좋다고, 팬들도 너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느낌이 너무 좋았던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노래로 ‘인피니트는 건재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그는 “저희 음악을 들으면서 위로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인피니트가 아직 건재하구나’라는 느낌도 받았으면 한다. 무엇보다 회사에 치여서 힘들고, 상사 때문에 힘들고 각자의 아픔이 있고 사연이 있는데, ‘클락’을 들으면서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마음의 상처에 연고를 발라 드리는 느낌을 주고 싶다. 편안하게 들어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인피니트의 디지털싱글 ‘클락’은 13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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