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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수수한 얼굴 속 섹시한 검정 스타킹 ‘반전 매력’
기사입력 2020.12.28 09:59:12 | 최종수정 2020.12.28 10:13:19
조이 화보 사진=얼루어 코리아
이번 화보를 통해 조이는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맨 얼굴에서부터 짙은 라인이 독보적인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소화했다.
또한, 다양한 헤어, 메이크업, 강렬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과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화보 촬영의 매력을 묻는 말에 “화보 촬영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 중 하나다. 패션만큼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하기 좋은 방식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캐릭터가 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즐겁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조이는 자신의 SNS에 ‘매일같이 보던 내 얼굴이 오랜만에 좋은 의미로 낯설게 느껴진 작업’이라는 글과 함께 이날 촬영한 화보를 게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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