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집단 성폭행 혐의’ 최종훈, 정준영 이어 상고…대법원서 최종 판단
기사입력 2020.05.18 16:11:57 | 최종수정 2020.05.19 09:48:41
최종훈 상고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종훈은 이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고등법원 제12형사부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정준영과 권 모씨 등도 상고장을 제출했으며, 검찰 역시 지난 14일 상고장을 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에서, 그해 3월 대구에서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1심에서 정준영과 최종훈은 각각 6년과 5년을 선고 받았지만, 이들은 이에 불복해 항소를 제출했고, 검찰 역시 항소를 제출해 항소심이 열렸다.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원심에 따라 최종훈에게 5년을 구형했다. 그러나 지난 12일 서울고법 형사12부(윤종구 최봉희 조찬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등에 관한 항소심 공판에서 그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피해자와 합의에 성공해 원심에서 받은 징역 5년보다 감형된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것이었지만, 최종훈은 결국 감형에도 불구하고 선고해 불복하며 상고를 결정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러블리즈 이미주♥축구대표팀 골키퍼 송범근 열애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차트 3위
- 아이칠린 초원, 프로야구경기 파울볼 맞아 기절
- 김히어라, 학교폭력 피해자 만나…각자의 삶 응원
- 신화 앤디 아내 이은주, 살해 협박에 법적 대응
|
MBN STAR 최신포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