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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전미선 1주기, 아름답고 온기로 가득했던 배우 [M+이슈]
기사입력 2020.06.29 09:47:38 | 최종수정 2020.06.29 11:52:09
故 전미선 1주기 사진=DB
故 전미선은 지난해 6월 29일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전주 공연을 위해 머물렀던 전라북도 전주의 한 호텔에서 사망했다. 향년 48세.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은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아왔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억측을 자제할 것을 부탁한 바 있다.
무엇보다 故 전미선이 세상을 떠난 당시 그의 유작인 영화 ‘나랏말싸미’가 개봉을 앞둔 시기였고, 함께 영화에 출연했던 송강호는 “안타깝고 슬픈 일이 있었다. 모든 스태프가 슬픔 속에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해일은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서 안타깝다. 마지막 작품을 함께해서 영광이고, 보시는 분들도 따뜻한 온기로 품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한편 고인은 드라마 ‘TV소설 찔레꽃’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해를 품은 달’ ‘육룡이 나르샤’, 영화 ‘연애’ ‘마더’ ‘숨바꼭질’ ‘내게 남은 사랑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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