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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 신인상 시상자로 참여
기사입력 2021.11.19 09:01:01
홍지윤이 영화제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사진=링티
홍지윤은 이날 개최되는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과 ‘신인남우상’ 시상자로 나선다. 두 상은 해당 연도에 장편 극영화로 데뷔한 조연급 이상의 남녀 연기자 중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후보에게 주어진다.
춘사국제영화제는 영화감독과 작품의 권위를 높여 최우수 감독상이 그랑프리가 되는 국내 유일 영화제다. 제작비 규모나 흥행 여부에 상관없이 한국 영화계의 선구자인 춘사 나운규 감독의 영화 정신을 계승 및 발전시켰다고 인정되는 감독에게 최우수 감독상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각본상, 기술상, 심사위원특별상(신인감독상), 주·조연상, 신인상 등 총 1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올해 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총 23편의 영화가 10개 부문 본상 후보작에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세와 함께 변화한 관객들의 영화 시청 방식을 반영해 OTT 오리지널 영화인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콜’, ‘낙원의 밤’ 등 3편의 영화를 후보작에 포함하는 새로운 결정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링티제로 관계자는 “춘사국제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서 한국 영화계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함께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지윤의 밝고 상큼한 매력이 영화제 분위기를 더 밝혀주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영화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냈음에도 영화인들이 보여준 수준 높은 작품과 헌신적인 노력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설명했다.
[김승진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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