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핫스타] 신성록 누구냐고? ‘별에서온 그대’의 그 인물 ‘아하’
기사입력 2016-05-25 14:59:44
기사 | 나도 한마디 |


배우 신성록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자 그의 이력 역시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다.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오후 MBN스타에 “신성록이 내달 중순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고 전했다.
신성록과 웨딩마치를 울리는 예비신부에 대해 이 관계자는 “일반인으로 평범한 직장생활을 여성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록은 농구선수 출신으로 고등학교 2학년 때 부상으로 운동을 포기하고 배우를 꿈꿔왔다. 2003년 SBS 드라마 ‘별을 쏘다’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고, 2004년 극단학전의 록뮤지컬 ‘모스키토’에 발탁됐다. 이후 창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드라큘라’,‘김종욱 찾기’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했다. 2007년 ‘고맙습니다’ 최석현역, 2008년 ‘내 인생의 황금기’ 고경우역, 2010년 ‘이웃집 웬수’에서 장건희 역을 맡으며 가능성 있는 연기자로 떠올랐고, 2010년 SBS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남자 조연상까지 수상했다.
2011년 8월에 입대하여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2013년 8월 8일에 소집 해제되었다. 소집 해제 후 연극무대로 복귀한 그는 드라마 복귀작인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소시오패스 연기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14년 ‘라이어게임’ 강도영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보였다.
동생인 신제록도 농구 선수로 활동하였으나,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던 도중 허리 부상으로 의병 제대한 뒤 2013년에 은퇴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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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오후 MBN스타에 “신성록이 내달 중순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고 전했다.
신성록과 웨딩마치를 울리는 예비신부에 대해 이 관계자는 “일반인으로 평범한 직장생활을 여성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사진=MBN스타 DB
2011년 8월에 입대하여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2013년 8월 8일에 소집 해제되었다. 소집 해제 후 연극무대로 복귀한 그는 드라마 복귀작인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소시오패스 연기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14년 ‘라이어게임’ 강도영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보였다.
동생인 신제록도 농구 선수로 활동하였으나,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던 도중 허리 부상으로 의병 제대한 뒤 2013년에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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