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음주운전 당시 만취 상태였다…‘면허 정지’ 수준
기사입력 2016-05-26 0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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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유지혜 기자] 슈퍼주니어 강인이 음주 사고로 인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사고 당시 만취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오후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인의 진술을 토대로 위드마크공식을 적용하면 사고 당시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만취상태인 0.157%로, 면허 취소 수준(0.1%)을 훨씬 웃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인과 함께 있었던 지인들과 식당 종업원 등을 상대로 강인이 마신 술의 양과 시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강인이 마신 술의 양을 축소해 진술했을 가능성도 있어 경찰은 강인의 한 차례 더 불러 조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또한 경찰은 사고 후 도주한 점을 고려해 사고후미조치 혐의를 함께 적용하기로 했다.
한편 강인은 지난 24일 오전 2시께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고 사고 현장을 벗어나 조사를 받았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를 인정하고 자숙할 뜻을 밝혔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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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인의 진술을 토대로 위드마크공식을 적용하면 사고 당시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만취상태인 0.157%로, 면허 취소 수준(0.1%)을 훨씬 웃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인과 함께 있었던 지인들과 식당 종업원 등을 상대로 강인이 마신 술의 양과 시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강인이 마신 술의 양을 축소해 진술했을 가능성도 있어 경찰은 강인의 한 차례 더 불러 조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사진=MBN스타 DB
또한 경찰은 사고 후 도주한 점을 고려해 사고후미조치 혐의를 함께 적용하기로 했다.
한편 강인은 지난 24일 오전 2시께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고 사고 현장을 벗어나 조사를 받았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를 인정하고 자숙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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