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2’ 제임스 완 “내 공포영화 사랑해주시는 이유? 보편성 때문”
기사입력 2016-05-26 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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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최윤나 기자] 제임스 완 감독이 자신의 공포영화 특징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는 영화 ‘컨저링2’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언론시사회 이후에는 ‘컨저링2’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완 감독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제임스 완 감독은 “내 공포영화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근데 아마도 내가 만드는 영화들이 보편성이 있지 않을까 싶다. 내가 보고 싶은 영화를 만들려고 하고, 내가 무서운 관객도 무서울 거라고 생각해서 영화를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내가 아시아에서 자라서 귀신과 미신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초자연적인 현상에 관심을 갖게 됐고, 어렸을 때부터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컨저링2’는 전 세계 3억 달러 이상 흥행 수익, 북미 오리지널 공포영화 역대 최고 오프닝, 2000년대 이후 개봉한 공포영화 역대 1위 등의 기록을 세운 ‘컨저링’ 다음 작품이다.
한편 ‘컨저링2’는 미국의 유명한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 가장 강력한 실화인 ‘영국 엔필드에서 일어난 폴터(Polter, 노크하다)+가이스트(Geist, 현상)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다. 오는 6월9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는 영화 ‘컨저링2’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언론시사회 이후에는 ‘컨저링2’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완 감독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제임스 완 감독은 “내 공포영화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근데 아마도 내가 만드는 영화들이 보편성이 있지 않을까 싶다. 내가 보고 싶은 영화를 만들려고 하고, 내가 무서운 관객도 무서울 거라고 생각해서 영화를 만든다”고 말했다.

사진=이현지 기자
이어 그는 “또 내가 아시아에서 자라서 귀신과 미신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초자연적인 현상에 관심을 갖게 됐고, 어렸을 때부터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컨저링2’는 전 세계 3억 달러 이상 흥행 수익, 북미 오리지널 공포영화 역대 최고 오프닝, 2000년대 이후 개봉한 공포영화 역대 1위 등의 기록을 세운 ‘컨저링’ 다음 작품이다.
한편 ‘컨저링2’는 미국의 유명한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 가장 강력한 실화인 ‘영국 엔필드에서 일어난 폴터(Polter, 노크하다)+가이스트(Geist, 현상)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다. 오는 6월9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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