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인권유린의 근원지 장항 수심원, 다시 다룬다
기사입력 2016-05-29 00:53:39
기사 | 나도 한마디 |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편에 등장한 장항 수심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소년 잔혹사-그 여름, 18년 만의 고백’에 대한 이야기가 끝난 이후 예고영상을 통해 장항 수심원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1997년 11월 폐쇄된 장항 수심원은 정신질환요양자에 대한 인권유린으로 물의를 빚은 곳이다. 수용자에 대한 구타, 감금, 강제노역이 자행되고 있었으며, 급식 및 위생관리 또한 몹시 불량했다.

이 같은 장항 수심원의 비밀은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공개됐고, 논란이 일자 보건복지부는 시설 폐쇄 조치가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다른 정신질환자요양시설에서도 이와 같은 인권유린이 자행되고 있는지 조사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것이 알고싶다’는 20년이 지난 2016년 또 한 번 장항수심원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과연 밝혀지지 않은 또 다른 비밀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소년 잔혹사-그 여름, 18년 만의 고백’에 대한 이야기가 끝난 이후 예고영상을 통해 장항 수심원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1997년 11월 폐쇄된 장항 수심원은 정신질환요양자에 대한 인권유린으로 물의를 빚은 곳이다. 수용자에 대한 구타, 감금, 강제노역이 자행되고 있었으며, 급식 및 위생관리 또한 몹시 불량했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것이 알고싶다’는 20년이 지난 2016년 또 한 번 장항수심원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과연 밝혀지지 않은 또 다른 비밀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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