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 “한성수 대표, 아이즈원 노래 저작권 지분 정리” (공식)
기사입력 2020-06-15 15:52:59 | 최종수정 2020-06-15 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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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한성수 대표 아이즈원 저작권 취득 포기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로고, MK스포츠 천정환 기자
플레디스는 15일 오후 MBN스타에 “확인해 본 결과, 한성수 대표가 아이즈원의 노래 8곡 중 7곡의 저작권에 대해 지분을 정리한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은 한 곡 역시 추가적으로 정리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저작권을 원작자에게 돌려주고, 부당 이익금도 반환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한성수 대표가 자신의 아내를 쏘제이라는 작사가로 등록, 아이즈원의 노래 8곡에 대한 저작권료를 부당하게 챙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성수 대표는 “내가 참여한 부분을 보상받고 싶었다. 죄송하다”라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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