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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한글자막 확대…국내 시청자에 친근한 매체로
기사입력 2015.11.02 15:25:19
방석호 사장은 이번 개편과 관련, “아리랑TV가 전 세계에 걸쳐 맺고 있는 방송, 언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 오직 아리랑TV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콘텐츠를 보여줄 것”이라며, “특히 한반도 이슈와 글로벌 이슈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전달하는 ‘국격 있는 뉴스’ 제공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아리랑TV는 이번 개편에서 영어방송으로는 처음으로 한글자막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세계 106개 국가 1억2천만 가구를 대상으로 방송하고 있는 아리랑TV는 해외 시청자뿐만 아니라 국내 시청자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이번 가을 개편에서 한글자막을 도입키로 했다.
아리랑TV는 ‘After School Club’, ‘Showbiz Korea’ 등 기존 인기프로그램들에 우선 한글자막을 도입함으로써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접근기회가 적었던 국내 시청자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매체로 다가갈 것이다.
사진=아리랑TV 홈페이지 캡쳐
◇ 신개념 ‘뉴스 쇼’-‘뉴스 비판 뉴스’ 등 과감한 시도
시사정보 강화를 핵심으로 한 이번 가을개편에서 아리랑TV는 본격 뉴스 쇼 ‘Newscenter(뉴스센터)’ (월~금 22:00, 11월 2일 첫방)를 신설했다. ‘Newscenter’는 해외특파원과 전세계에 제휴를 맺은 언론사와 언론인, 방송사를 연결해 기존 뉴스와는 차별화된 한반도 이슈와 글로벌 이슈를 균형감 있게 전달하게 된다. 특히 한반도 이슈에 대해서는 우리식의 관심과 해석, 입장을 전달함으로써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한국을 대변하고 이해시키는 대표적인 글로벌방송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Newscenter’는 영어방송 최고의 앵커라 할 수 있는 문건영 기자가 단독으로 진행을 맡는다. 콜롬비아 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문건영 기자는 2013년 위안부 문제를 조명한 다큐멘터리를 직접 기획, 제작해 인도네시아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News Inside(뉴스 사이드)’(금 08:00, 11월 6일 첫방)’는 아리랑TV가 최초로 시도한 뉴스 비평, 분석 프로그램이다. ‘News Inside’는 ‘한국 뉴스’ 자체를 분석하는 과감한 시도로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뉴스’의 홍수 속에서 냉철한 시각과 판단으로 정보의 옥석을 가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한반도 이슈를 분석하는 심층 시사토크 ‘On the Agenda’(목 06:30, 11월 5일 첫방)는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한국의 현안에 대해 사회 각층 주요 인사를 초청, 1:1 토크방식으로 진행된다. 봉영식 박사(정치학?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가 진행을 맡는다.
글로벌 경제외교 대담 ‘G-Lounge’(월 07:00, 11월 9일 첫방)는 국내 외교 사절단 및 방한 글로벌 경제 인사를 초청해 국제적 이해관계에서 한국의 시각과 입장을 전달하게 된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경희대학교 국제대학 부교수)와 박상미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 문화인류학)가 진행을 맡는다.
◇ 전 세계 시청자에게 ‘새로운 한국의 멋과 맛’ 소개
드라마, K-Pop이 주도하고 있는 한류의 영역을 한식과 한국의 문화예술로 확장한 ‘신한류 콘텐츠’도 이번 개편에서 주목할 만한 시도이다.
‘Cooking Possible(쿠킹 퍼시블)’은 최근 방송계의 대세인 ‘먹방’ 열풍과는 다르게 해외에서도 부담 없이 만들고 즐길 수 있는 한국의 음식과 조리법을 소개한다. 해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흔하고 쉬운 재료와 누구든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용적인 조리 포인트를 전달, 한식이 신한류를 주도할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잡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PerformArts’는 한국의 예술과 공연문화를 통해 드라마, K-Pop과는 또 다른 멋과 맛의 세계로 전세계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아리랑TV는 해외시청자들이 드라마 K-Pop 등을 통해 알고 있는 기존 개념의 한국에서 더 나아가 끊임없이 새로운 멋과 맛의 한국을 보여주고 소개하고 체험케 하는 새로운 ‘K-Culture’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
◇ ‘공익캠페인 강화’ 연간 시행…국가브랜드 제고
아리랑TV는 이번 개편과 함께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및 채널 이미지 제고를 위한 공익캠페인을 제작, 방영한다.
11월 23일부터 방영 예정인 ‘나는 대한민국 20대다(The Next Korea?Generation Y)’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당당한 삶을 살아가는 이 시대 20대 젊은이들의 가치관과 도전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바라보는 내용으로 세계적인 공익가치, 한계도전, 역사의식, 창업, 봉사 등의 아이템이 담겨 있다.
‘세계를 엮다(Weave the World)’는 한국 전래놀이인 실뜨기를 소재로 하여 세상과 소통(실뜨기)하는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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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강화를 핵심으로 한 이번 가을개편에서 아리랑TV는 본격 뉴스 쇼 ‘Newscenter(뉴스센터)’ (월~금 22:00, 11월 2일 첫방)를 신설했다. ‘Newscenter’는 해외특파원과 전세계에 제휴를 맺은 언론사와 언론인, 방송사를 연결해 기존 뉴스와는 차별화된 한반도 이슈와 글로벌 이슈를 균형감 있게 전달하게 된다. 특히 한반도 이슈에 대해서는 우리식의 관심과 해석, 입장을 전달함으로써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한국을 대변하고 이해시키는 대표적인 글로벌방송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Newscenter’는 영어방송 최고의 앵커라 할 수 있는 문건영 기자가 단독으로 진행을 맡는다. 콜롬비아 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문건영 기자는 2013년 위안부 문제를 조명한 다큐멘터리를 직접 기획, 제작해 인도네시아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News Inside(뉴스 사이드)’(금 08:00, 11월 6일 첫방)’는 아리랑TV가 최초로 시도한 뉴스 비평, 분석 프로그램이다. ‘News Inside’는 ‘한국 뉴스’ 자체를 분석하는 과감한 시도로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뉴스’의 홍수 속에서 냉철한 시각과 판단으로 정보의 옥석을 가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한반도 이슈를 분석하는 심층 시사토크 ‘On the Agenda’(목 06:30, 11월 5일 첫방)는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한국의 현안에 대해 사회 각층 주요 인사를 초청, 1:1 토크방식으로 진행된다. 봉영식 박사(정치학?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가 진행을 맡는다.
글로벌 경제외교 대담 ‘G-Lounge’(월 07:00, 11월 9일 첫방)는 국내 외교 사절단 및 방한 글로벌 경제 인사를 초청해 국제적 이해관계에서 한국의 시각과 입장을 전달하게 된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경희대학교 국제대학 부교수)와 박상미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 문화인류학)가 진행을 맡는다.
◇ 전 세계 시청자에게 ‘새로운 한국의 멋과 맛’ 소개
드라마, K-Pop이 주도하고 있는 한류의 영역을 한식과 한국의 문화예술로 확장한 ‘신한류 콘텐츠’도 이번 개편에서 주목할 만한 시도이다.
‘Cooking Possible(쿠킹 퍼시블)’은 최근 방송계의 대세인 ‘먹방’ 열풍과는 다르게 해외에서도 부담 없이 만들고 즐길 수 있는 한국의 음식과 조리법을 소개한다. 해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흔하고 쉬운 재료와 누구든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용적인 조리 포인트를 전달, 한식이 신한류를 주도할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잡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PerformArts’는 한국의 예술과 공연문화를 통해 드라마, K-Pop과는 또 다른 멋과 맛의 세계로 전세계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아리랑TV는 해외시청자들이 드라마 K-Pop 등을 통해 알고 있는 기존 개념의 한국에서 더 나아가 끊임없이 새로운 멋과 맛의 한국을 보여주고 소개하고 체험케 하는 새로운 ‘K-Culture’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
◇ ‘공익캠페인 강화’ 연간 시행…국가브랜드 제고
아리랑TV는 이번 개편과 함께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및 채널 이미지 제고를 위한 공익캠페인을 제작, 방영한다.
11월 23일부터 방영 예정인 ‘나는 대한민국 20대다(The Next Korea?Generation Y)’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당당한 삶을 살아가는 이 시대 20대 젊은이들의 가치관과 도전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바라보는 내용으로 세계적인 공익가치, 한계도전, 역사의식, 창업, 봉사 등의 아이템이 담겨 있다.
‘세계를 엮다(Weave the World)’는 한국 전래놀이인 실뜨기를 소재로 하여 세상과 소통(실뜨기)하는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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