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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성훈·헨리 모였다…훈남주의보 발령
기사입력 2015.11.09 09:55:25
9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진은 배우 소지섭, 성훈, 슈퍼주니어M 헨리의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한 지붕 한 식탁에 둘러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소지섭, 성훈, 헨리가 각각 극중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베일에 감춰진 후계자 김영호, UFC 웰터급 챔피언 장준성, 준성의 트레이너 겸 매니저 김지웅 역을 맡은 만큼, 소지섭은 부드러운 육즙의 스테이크를, 성훈은 고구마와 아스파라거스 등이 곁들여진 체중조절 식을, 헨리는 올리브 오일로 맛을 낸 먹음직스러운 파스타를 앞에 두고 앉아 있다.
사진=몽작소
해당 장면은 지난 25일 서울 남산 한 건물에서 진행됐다. 이날 장면을 위해 세 사람은 실제로 요리에 도전했다는 후문이다. 소지섭과 성훈은 물론이고 천진난만한 캐릭터와는 달리, 헨리 또한 능숙한 칼솜씨로 스태프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또한 제작진에 따르면 세 사람은 친 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쾌하고 즐거운 촬영을 이어갔다.
제작사 몽작소 측은 “극중 각자 안고 있는 사연을 바탕으로 뭉쳐진 세 남자 영호, 준성, 지웅 캐릭터의 완벽한 조합으로 보는 재미가 더해질 것”이라며 “‘오 마이 비너스’ 속 훈훈한 세 남자가 펼칠 유쾌한 감동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오는 11월16일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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