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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남규리와 계약 완료, 좋은 활동 응원한다”
기사입력 2014.08.14 15:13:07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4일 오후 MBN스타에 “최근 계약이 끝났다. 재계약은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답게 헤어졌다. 좋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 이어가는 배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그룹 씨야에서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한 남규리는 이후 이야기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 등 배우 전문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사진=MBN스타 DB
남규리는 최근 영화 ‘신촌좀비만화’에서 좀비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중국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친구’ 주연으로 낙점됐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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