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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M+기획…‘걸어서 세계속으로’②] 제작진이 소개한 베스트 여행지 셋

기사입력 2015.11.23 10:06:05


[MBN스타 박주연 기자] PD 1인이 각자의 색깔에 맞게 구성하는 만큼, 카메라에 담긴 여행지도 천차만별, 각양각색이다. 전 세계 각지를 돌았던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PD들에게, 시청자에게 추천해주고 싶을 만한 기억에 남는 여행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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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제공, 걸어서세계속으로 유튜브 캡쳐



◇ 가족과 함께, 킬리만자로

이상헌 PD는 탄자니아 북부의 아프리카 평원에 우뚝 솟은 눈 덮인 봉우리의 킬리만자로를 추천했다. 겨울을 앞두고 가족과 떠나기 좋은 여행지라고 추천했다. 특히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식생의 변화와 동물 관찰이 가능하고 기후변화의 산실을 눈으로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적 체험이 가능하다. 이 PD는 “힘들어도 산이 험난하지 않아 누구라도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상에서 보는 일출은 최고의 장관이다. 현재 30%정도 남아 있는 빙하도 한눈에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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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한 즐거움, 스페인 마요르카

진정회 PD는 스페인령 발레아레스제도에서 제일 큰 섬인 마요르카 섬을 추천했다. 음악가 쇼팽이 “터키옥같은 하늘, 청유리같은 바다, 에메랄드같은 산들, 천국같은 공기”라고 할 만큼, 아름다운 섬 마요르카는 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기도 하다. 진 PD는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에서 비행기를 한 번 갈아타고 들어가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멋진 풍경이 있고 음식이 있고 거리에 쇼핑 아이템이 많아서 이것저것 즐기기에 최고의 여행지”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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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림의 미학, 태국 수린섬

안성진 PD는 수린섬을 추천했다. 이곳은 푸켓이나 방콕처럼 번잡함이 없이 한가롭고 여유롭다. 호텔이 없어 텐트를 치고 숙박하며, 별도의 레스토랑 없이 단 하나의 단체 급식소 같은 느낌의 식당으로 운영된다. 주변에서 스노클링 등을 즐길 수 있고 바다의 집시라 불리는 목켄족 마을을 방문할 수 있다. 안 PD는 “인상적인 게, 유럽 쪽 여행객들이 1~2달에서 길게는 6개월씩 이곳에서 살고 있다”며 “느린 흐름 속에 자신을 방치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 여행지만 있나? ‘걸어서 세계속으로’ 제작진이 추천한 축제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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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추천한 축제는 이탈리아의 ‘비아레조 카니발’ 축제다. 이는 주민들이 직접 거대한 조형물을 만들어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함께 춤을 추며 즐긴다. 조형물로 만들어지는 것은 문학이나 영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인물부터, 구설수에 오른 정치인들 그리고 폭력과 전쟁을 해학적으로 담아낸 조형물들이 쉴 틈 없이 쏟아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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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스페인 발렌시아의 ‘파야스’ 축제다. 이는 300년 전부터 봄에 목수들이 작업실을 청소하고, 더 이상 쓸모없는 것들을 밖으로 꺼내 한꺼번에 태우는 것으로부터 기원했다. 이에 발렌시아 사람들은 지난해의 액운과 고통을 모두 태워 없애고 새로운 마음으로 한해를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아 밤 10시에 전국 각지에서 만든 거대한 나무 인형을 불태운다. 도심을 뒤덮은 거대한 불길은 파야스 축제가 선사하는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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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추천한 축제는 미국 뉴올리언스의 마디그라 축제다. 지상 최고의 공짜쇼라고 불리는 마디그라 축제는 퍼레이드 행렬대에서 각종 목걸이와 금화, 인형을 뿌리고 군중들이 노래를 즐기며 이를 쟁취하는 모습이 주를 이룬다. 한 차례 퍼레이드가 끝나면 사람들은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기상천외한 코스튬 복장을 하고 나타나, 정제되지 않은 자신의 흥과 욕망을 마음껏 드러내기도 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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