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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전소민, 정웅인 앞에서 자살소동…진실에 ‘경악’
기사입력 2014.10.19 22:33:48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세경(전소민 분)은 인애(황정음 분)와 건표(정동환 분) 사이의 진실을 알게 된다.
사진=끝없는 사랑 캡처
이에 세경은 영태(정웅인 분)를 불러내 자살소동을 벌인다. 세경은 옥상 난간에 선 채 “내가 평생 믿고 사랑하는 아빠한테도 배반당했다. 어쩌다가 날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거냐. 죽더라도 그 이유는 알고 가야 하겠다”고 따진다.
영태는 “너희 엄마와 난 어린 시절부터 사랑하는 사이였다. 김건표 총리가 너희 엄마를 배신했다. 그때 너희 엄마는 치를 떨고 총리와 끝내려고 했다가 돌아왔는데 뒤늦게 네가 생긴 걸 알게 된 것“이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세경은 “사람의 탈을 쓴 악마들”이라며 몸을 던지려한다. 박영태는 가까스로 김세경을 붙잡아 목숨을 구했다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태는 “너희 엄마와 난 어린 시절부터 사랑하는 사이였다. 김건표 총리가 너희 엄마를 배신했다. 그때 너희 엄마는 치를 떨고 총리와 끝내려고 했다가 돌아왔는데 뒤늦게 네가 생긴 걸 알게 된 것“이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세경은 “사람의 탈을 쓴 악마들”이라며 몸을 던지려한다. 박영태는 가까스로 김세경을 붙잡아 목숨을 구했다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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