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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OCN, 새 수사극 ‘M’ 제작…김강우·박희순 투톱 물망
기사입력 2014.12.31 11:16:50
복수의 관계자는 31일 오전 MBN스타에 “김강우와 박희순이 ‘M’ 물망에 올랐다. 두 사람은 각각 FBI 출신 길수현 역과 20년 경력의 베테랑 형사 오대영 역을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M’은 강력한 미스터리 세계와 연결된 특수 실종 사건을 다룬 수사물로 천재 엘리트 형사 길수현과 인맥, 직감으로 수사에 임하는 한국형 형사 오대영이 사회부조리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다.
김강우가 물망에 오른 길수현 역은 극 중 하버드를 졸업하고 FBI에서 일하다가 한국 땅을 밟는 전형적인 천재 형사다. 반듯한 외모에 여심을 사로잡는 배려와 따뜻함 이면에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인물이다.
박희순은 베테랑 형사 오대영 역에 유력하다. 오대영은 극 중 검정고시 출신으로 20년간 형사직에 몸 담은 인물이다. 타고난 준법 정신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쳤지만 의외로 거짓말을 잘해 길수현과 대척점을 이루기도 한다.
‘M’은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특수사건전담반 텐’ 등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승영 PD가 메가폰을 쥔다. 그동안 수사물에서 특별한 재능을 보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얼마나 ‘졸깃’한 긴장감을 자아낼지 관심이 쏠린다.
‘M’은 ‘닥터 프로스트’ 후속으로 내년 1월 말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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