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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그린메스’ 여주인공 확정, 주원과 호흡
기사입력 2013.06.05 08:32:19
문채원은 오는 8월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그린메스’에서 여자 주인공 차윤서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의사 역 도전에 나선다.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이후 7개월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문채원이 연기할 차윤서는 신념과 사명감이 강한 소아외과 펠로우 2년차. 어릴적 꿈은 유치원 선생님이었지만, 고교시절 소아암 병동에 봉사활동을 갔다가 꿈을 바꿔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배우 문채원이 ‘그린메스(가제)’에 캐스팅됐다. 사진=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 최고의 한주의대에 차석으로 입학했고,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빠르게 전임의가 됐다. 강단 있고 원리원칙이 분명한 덕분에 윗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할 말은 하고 마는 ‘돌직구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무엇보다 문채원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독특한 레지던트 박시온 역의 주원, 카리스마와 탁월한 실력을 갖춘 조교수 김도한 역의 주상욱과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상황. 짝사랑하는 주상욱과 점점 마음이 쓰이는 주원과 선보일 ‘달달한 러브라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채원은 “사람 냄새나는 따뜻함과 희망을 이야기하려는 작가님의 생각이 마음에 와 닿았다”며 “평소 매일 끊임없이 환자들과 마주하며 살아가는 의사들의 삶과 생각이 궁금하기도 했다. 그런 면에서 ‘그린메스’라는 작품이 특별하게 다가온 것 같다”고 캐스팅 된 소감을 전했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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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문채원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독특한 레지던트 박시온 역의 주원, 카리스마와 탁월한 실력을 갖춘 조교수 김도한 역의 주상욱과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상황. 짝사랑하는 주상욱과 점점 마음이 쓰이는 주원과 선보일 ‘달달한 러브라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채원은 “사람 냄새나는 따뜻함과 희망을 이야기하려는 작가님의 생각이 마음에 와 닿았다”며 “평소 매일 끊임없이 환자들과 마주하며 살아가는 의사들의 삶과 생각이 궁금하기도 했다. 그런 면에서 ‘그린메스’라는 작품이 특별하게 다가온 것 같다”고 캐스팅 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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