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국내 출시에 반응은 ‘미지근’…“빙판길 꽈당족들 많아지겠네”

'포켓몬고' 정식 서비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대체적으로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3일 KBS는 내일(24일)부터 국내에서 포켓몬고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7월에 출시된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는 국내에서는 공식 서비스가 이뤄지 않았고일부 지역인 강원도 속초 등지에서만 이용 가능했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 측이 “그동안 수차례 테스트를 거쳐왔고 1월 24일부터 포켓몬고가 국내 앱마켓에 등록된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 “단물 다빠진거 인제와서 국내출시는 쩝(chac****)”,“빙판길 꽈당족들 많아지겠군.. 안전하게 즐깁시다(yju0****)”, “이제 더욱 보행자들이 폰만 보고 있겠군요.포켓몬고 출시 이후에는 교통사고 사망율 1위대한민국(tors****)”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켓몬고는 일본 게임업체 닌텐도가 내놓은 구글 지도를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AR)게임이다. 게임 유저들이 실제로 길거리를 다니며 포켓몬을 잡아야 한다. 이용자들과 대결도 가능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