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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버지’ ‘어머니’, 15일까지 공연...‘하루 연장’
기사입력 2016.08.03 15:06:30
3일 국립극단에 따르면 오는 14일 까지 공연 예정이었던 ‘아버지’와 ‘어머니’가 15일까지 관객들을 만난다. 오후 3시에는 ‘어머니’, 7시30분에는 ‘아버지’가 공연된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연장공연은 관객들의 이어지는 호평과 성원에 힘입어 이루어졌다. 무대에 오르고 있는 박근형, 윤소정 역시 연장 공연에 대해 흔쾌히 수락해, 하루 더 관객들을 만나게 된 것이다.
‘아버지’는 박근형, 최광일, 김정은, 우정원 등이 출연하며, ‘어머니’는 윤소정, 이호재, 박윤희 등 배우들의 열연한다. ‘아버지’는 2014년 프랑스 몰리에르상 작품상을 시작으로 2016년 영국 올리비에상, 미국 토니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어머니 La Mère’는 2011년 몰리에르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치매, 빈 둥지 증후군 등 일반인이 현대 사회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정신적 고통을 다뤘다. 오는 15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두 작품 모두 치매, 빈 둥지 증후군 등 일반인이 현대 사회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정신적 고통을 다뤘다. 오는 15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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