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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로 막내로 여전히 봐주시는 고정관념”…서현, `복면가왕` 꼬꼬댁
기사입력 2017.01.29 18:08:37
이날 방송 2라운드 준결승전 두 번째 무대에선 '2017년! 꽃길만 걸으세요'가 한경일의 '내 삶의 반'을, '새해 새댁 꼬꼬댁'은 마마무의 '넌 is 뭔들'을 열창했다.

투표 결과 '새해 새댁 꼬꼬댁'이 근소한 차이로 패했다. '새해 새댁 꼬꼬댁'에 대한 추리가 오리무중인 가운데 뮤지컬 '아이다' OST 중 하나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그는 소녀시대 서현으로 밝혀졌다.
가면 속 주인공은 바로 소녀시대 서현. 패널들과 관객들은 환호했다. 서현은 "소녀시대는 멤버가 많아서 부를 수 있는 소절이 짧다. 완곡으로 노래할 일이 드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7살에 데뷔했다. 하지만 아직도 소녀시대 막내로 봐주신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고정관념을 갖고 계시더라. 이제 여자가 됐으니 음악과 연기로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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