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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전기차 개발, 도심 속 주차난 해결에 재격
기사입력 2013.08.13 14:15:49
카이스트는 13일 도심 속의 교통난과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초소형 접이식 전기차를 개발한 소식을 전했다.
서인수 카이스트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이 접이식 전기차는 아마딜로-T는 길이가 2.8m로 경차보다 짧다. 또 주차모드로 전환 시 차량 중간지점을 기준으로 부채처럼 접히면서 1.65m로 줄어들기 까지 한다.
접이식 전기차 개발, 접이식 전기차가 등장했다. 사진=카이스트
보기에는 작아 보이지만 아마딜로의 탑승 정원은 2명이며 무게는 500㎏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아마딜로-T는 시속 60km까지 최고 속도를 낼 수 있으며, 13.6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10분 동안 급속 충전하면 최대 1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서 교수는 접이식 전기차와 관련해 “아마딜로는 아메리카 대륙에 사는 가죽이 딱딱한 동물로, 적을 만나면 공 모양으로 몸을 둥글게 접는 모습에 착안해 차량을 디자인 했다”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들의 복지, 제한된 석유자원과 친환경 에너지, 근거리 도심 또는 지역사회 교통수단 등의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개발한 것”이라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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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에 따르면 아마딜로-T는 시속 60km까지 최고 속도를 낼 수 있으며, 13.6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10분 동안 급속 충전하면 최대 1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서 교수는 접이식 전기차와 관련해 “아마딜로는 아메리카 대륙에 사는 가죽이 딱딱한 동물로, 적을 만나면 공 모양으로 몸을 둥글게 접는 모습에 착안해 차량을 디자인 했다”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들의 복지, 제한된 석유자원과 친환경 에너지, 근거리 도심 또는 지역사회 교통수단 등의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개발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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