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칠레 한국 외교관, 미성년자 성추행 발각에 “제발 부탁” 사정
기사입력 2016.12.19 14:24:38 | 최종수정 2016.12.19 14:31:06
16일(현지 시간) 칠레의 시사고발프로그램인 ‘엔 수 프로피아 트람파'(En Su Propia Trampaㆍ자신의 덫에 빠지다)’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에 영상 하나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칠레 주재 공간에서 근무하는 한 한국 외교관이 현지 미성년자의 목을 끌어안고 입맞춤하려는 장면부터 강제로 집안으로 끌어 들어가는 상황이 포착됐다.
제작진의 함정 취재에 걸려든 칠레 외교관은 촬영 사실을 알게 되자 제작진을 향해 머리를 숙이며 사죄하기 시작했다. 그는 “Por favor(부탁한다)”며 사정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주진우 “‘그것이 알고 싶다’ 朴대통령 5촌 살인사건 다뤄…만감교차””
[오늘의 포토] 제니퍼 로렌스-크리스 프랫 '한복입은 곰인형 선물받고 감격'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故 설리 5주기…여전히 그리운 ‘복숭아 미소’
- 현아♥용준형 10월11일 결혼…부부로 인생 2막
- 뉴진스 하니, 국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 블랙핑크 제니, 새 싱글 아트워크…당당한 매력 발산
- NCT 퇴출당한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로 검찰 송치
|
MBN STAR 최신포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