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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진희, 中합작영화 출연..“중국어 공부 매진 중”
기사입력 2014.06.16 10:25:57 | 최종수정 2014.06.16 10:40:03
14일 중국 매체 소후 연예에 따르면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지진희와 대만배우 천이한(陈意涵)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탁혼연맹(拆婚联盟)’ 제작보고회가 지난 13일 열렸다.
보도에 따르면 천이한은 “지진희 같이 매력적인 분과 연기하게 돼서 기쁘다”고 밝혔고, 지진희는 “천이한 씨 같은 아름다운 대만 배우와 호흡을 맞추게 돼 반갑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배우 지진희가 중국합작 영화에 출연한다.
이어 지진희는 영화를 선택한 이유로 “각본이 너무 좋았다”고 밝혔으며, 김태균 감독은 “지진희의 캐릭터는 모든 남성들의 부러움을 살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지진희가 중국 합작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5년 진가신(陈可辛)감독의 ‘여과애(如果爱·만약 사랑)’에도 출연했으며, 올해에는 ‘길 위에서(我在路上最爱你)’ 외에도 여름에 개봉하는 ‘적도’에도 얼굴을 비친다.
지진희는 ‘탁혼연맹’에서 대사가 많은 만큼 필사적으로 중국어 공부에 매진 중이라는 전언이다. ‘탁혼연맹’의 한국 제목은 ‘두 도시 이야기’(가제)이며 국내 개봉은 미정이다.
한편 지진희와 호흡을 맞추는 배우 천이한은 영화 ‘청설’, ‘러브’ 등에 출연했으며, 감독 김태균은 ‘가시’, ‘백만장자의 첫사랑’, ‘화산고’, ‘늑대의 유혹’ 등을 선보였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진희가 중국 합작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5년 진가신(陈可辛)감독의 ‘여과애(如果爱·만약 사랑)’에도 출연했으며, 올해에는 ‘길 위에서(我在路上最爱你)’ 외에도 여름에 개봉하는 ‘적도’에도 얼굴을 비친다.
지진희는 ‘탁혼연맹’에서 대사가 많은 만큼 필사적으로 중국어 공부에 매진 중이라는 전언이다. ‘탁혼연맹’의 한국 제목은 ‘두 도시 이야기’(가제)이며 국내 개봉은 미정이다.
한편 지진희와 호흡을 맞추는 배우 천이한은 영화 ‘청설’, ‘러브’ 등에 출연했으며, 감독 김태균은 ‘가시’, ‘백만장자의 첫사랑’, ‘화산고’, ‘늑대의 유혹’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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