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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M+BIFF현장] 제24회 부일영화상, ‘무뢰한’ 3관왕 영예

기사입력 2015.10.02 19:11:52 | 최종수정 2015.10.03 02:29:20


[부산=MBN스타 손진아 기자] 올해 부일영화상는 영화 ‘무뢰한’이 상을 휩쓸었다. ‘무뢰한’은 최우수작품상, 여우주연상, 음악상을 수상하며 3관왕 영예를 얻었다.

2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는 제24회 부일영화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배우 권해효와 조수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송강호, 이정재, 전도연, 김남길, 문정희, 박성웅, 곽도원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리를 빛냈다. 올해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에는 ‘암살’ ‘무뢰한’ ‘자유의 언덕’ ‘극비수사’ ‘꿈보다해몽’ 등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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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오승욱 감독이 연출한 ‘무뢰한’이 최우수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사나이픽처스 한재덕 대표는 “전도연 씨가 이 작품을 OK했을 때 파이팅을 외쳤던 기억이 난다.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무뢰한’은 최우수작품상 외에도 여우주연상과 음악상에 이름을 올리며 제24회 부일영화상 최고의 영예를 얻었다.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은 “‘무뢰한’을 선택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이런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는 김남길 너무 고맙다. 곽도원, 박성웅 ‘무뢰한’ 함께 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남우주연상은 ‘암살’의 이정재가, 남우조연상은 ‘소수의견’의 이경영이 수상했다. 여우조연상은 ‘카트’의 문정희, 신인감독상은 ‘소셜포비아’의 홍석재 감독이 이름을 올렸고, 신인남자연기상은 ‘소셜포비아’의 변요한, 신인여자연기상은 ‘봄’의 이유영 등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부일영화상은 지난 1958년 국내최초의 영화상으로 출범해 16년간 한국영화계의 황금기를 구가했었다. 그러나 1973년 TV 보급의 확대로 영화산업이 안방극장에 밀리는 시대의 흐름을 극복하지 못하고 중단됐다.

부산일보사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국제영화제가 후원하며, 화승그룹이 협찬하는 부일영화상은 지난 1973년 16회 시상식 이후 중단됐던 맥을 이어 2008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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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일구 기자


이하 수상작, 수상자 명단.

▲최우수작품상=무뢰한
▲최우수감독상=곽경택 감독
▲유현목영화예술상=위로공단(임흥순 감독, 김민경 PD)
▲부일독자심사단상=국제시장(윤제균 감독)
▲남우주연상=이정재(암살, 최동훈 감독)
▲여우주연상=전도연(무뢰한, 오승욱 감독)
▲남우조연상=이경영(소수의견, 김성제 감독)
▲여우조연상=문정희(카트, 부지영 감독)
▲신인감독상=소셜포비아(홍석재 감독)
▲신인남자연기상=변요한(소셜포비아, 홍석재 감독)
▲신인여자연기상=이유영(봄, 조근현 감독)
▲각본상=소수의견(김성제, 손아람)
▲촬영상=해무(홍경표 감독)
▲음악상=무뢰한(조영욱 감독)
▲미술상=암살(류성희 감독)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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