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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이수혁 “극중 인물 24세…부담된다” 폭소
기사입력 2016.05.25 15:51:27 | 최종수정 2016.05.25 18:16:17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센터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황정음, 류준열, 이청아, 이수혁과 김경희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수혁은 “사실 몇 작품을 연달아 했는데 모델이란 이미지가 세서 배우로서 연기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열심히 노력했고, 그런 면에서 요즘이 가장 기분 좋은 나날들이지 않나 싶다”고 입을 열었다.
사진=이현지 기자
이어 그는 테니스 선수인 최건욱 역을 맡은 것에 “운동선수 역할에 로망이 있었다. 건강하고 밝은 모습이 있기 때문”이라며 “전작을 끝낸 지 한 달 정도 됐을 무렵 역할에 캐스팅돼 급하게 테니스와 수영을 배우고 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수혁은 “제가 극중 나이가 24살이다. 부담스럽다. 배우들 중에서도 막내 역할이고, 최건욱이란 캐릭터가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이런 이미지를 주신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좀 더 여러보이기 위해 어린 친구들이 많이 듣는 음악도 듣고 웃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황정음 분)와 수식 및 과학의 세계에 사는 공대남자 제수호(류준열 분)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내는 드라마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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