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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에디킴 “이름과 달리 입맛은 토종 한국인”
기사입력 2016.05.25 16:14:13
24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에서 브런치 특집으로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에디 킴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평소 유행어를 개사해 ‘오늘의 메뉴’를 재치 있게 선보여 왔던 전현무가 이번에는 에디 킴과 듀엣곡을 선보이며 불협화음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작한 에디 킴의 노래에 모두 흠뻑 빠져들었다가 전현무가 노래를 시작한 순간 스튜디오가 초토화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에디 킴은 이름에서 전해오는 미국식 입맛과는 달리 자신을 토종 한국인의 입맛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술을 좋아해 해장할 수 있는 선지 해장국, 뼈다귀 감자탕을 좋아한다”는 에디킴의 고백에 신동엽은 “이름이 에디 킴이라 브런치를 좋아할 줄 알고 섭외했는데 술안주 편에 불러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브런치 요리에 빠질 수 없는 달걀 요리에 대한 미식 토크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써니 사이드업과 오버 이지, 오버 미디움, 오버 하드 등 입맛대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달걀프라이 요리법을 소개하며, 진경수 셰프는 오믈렛과 오무라이스의 차이, 수란을 예쁘게 만드는 방법 등을 전수한다. 25일 오후 9시40분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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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런치 요리에 빠질 수 없는 달걀 요리에 대한 미식 토크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써니 사이드업과 오버 이지, 오버 미디움, 오버 하드 등 입맛대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달걀프라이 요리법을 소개하며, 진경수 셰프는 오믈렛과 오무라이스의 차이, 수란을 예쁘게 만드는 방법 등을 전수한다. 25일 오후 9시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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