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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다양한 달걀의 요리법…‘써니사이드업’부터 ‘오버 이지’까지
기사입력 2016.05.25 22:25:10
25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브런치의 꽃, 달걀의 종류에 대해 소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진경수 셰프는 스크램블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신선한 달걀에 우유와 크림을 넣고 저어주면 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달걀에 햄과 야채를 넣고 다 익기 전에 한쪽으로 몰아 반달모양으로 접어주면 오믈렛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우는 “여기에 밥을 볶아 넣으면 오므라이스가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수요미식회 캡처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스테이크에서 굽기의 정도가 있는 것처럼 달걀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며 말문을 열었다.
먼저 달걀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노른자와 흰자가 모두 위로 향해 있는 ‘써니사이드업’과 그 외 나머지는 한 번 뒤집어 익히는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 흰자는 다 익고 노른자는 살아 있는 ‘오버 이지’, 노른자가 살짝 덜 익은 ‘오버 미디엄’, 노른자를 완전히 익힌 ‘오버 하드’로 구분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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