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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나’ 로이킴 “아버지, 출연제의 받고 점 빼셨다” 폭로
기사입력 2016.05.27 12:18:35
로이킴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아버지와 나’ 제작발표회에서 방송 출연에 대한 아버지의 반응에 대해 “방송 출연에 대해 좋아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촬영 제의를 받은 후에 점을 빼러 가시고, 제작진과의 미팅에 숍에 가셔서 메이크업을 받으셨다”고 말했다.
로이킴은 “메이크업을 받으신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굉장히 방송에 나가고 싶어 하셨구나’를 느꼈다”며 말을 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정일구 기자
‘아버지와 나’에서 로이킴의 부자는 어색한 사이이다. “여행에서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로이킴은 “그동안 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계기가 없어서 가지 못했다. 여행을 다녀오신 요즘 굉장히 신나신 것 같더라”며 “여행지에서 주로 집안 이야기를 나눴다. 알고 있던 것도 있고 몰랐던 것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 아버지는 교수님이시다. 저에게 조용하고 과묵한 아버지였다. 그래서 ‘우리 아빠 수업 정말 재미없겠구나’ 했는데, 알고 보니 정말 웃긴 사람이시더라”며 “방송하는 재능과 끼는 엄마를 닮았겠거니 했는데, 아버지를 닮았더라”고 고백했다.
‘아버지와 나’는 아버지와 아들, 두 남자가 단둘이 낯선 여행지로 떠나 ‘세상에서 제일 어색한 일주일’을 보내며 서로엑 조금씩 다가가는 과정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2일 오후 11시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어 “저희 아버지는 교수님이시다. 저에게 조용하고 과묵한 아버지였다. 그래서 ‘우리 아빠 수업 정말 재미없겠구나’ 했는데, 알고 보니 정말 웃긴 사람이시더라”며 “방송하는 재능과 끼는 엄마를 닮았겠거니 했는데, 아버지를 닮았더라”고 고백했다.
‘아버지와 나’는 아버지와 아들, 두 남자가 단둘이 낯선 여행지로 떠나 ‘세상에서 제일 어색한 일주일’을 보내며 서로엑 조금씩 다가가는 과정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2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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