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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공심이’ 남궁민, 데뷔 18년 경력 시너지 터졌다
기사입력 2016.05.29 09:55:47 | 최종수정 2016.05.29 10:09:43
지난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는 안단태(남궁민 분)이 공심(민아 분)의 매력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궁민은 아이처럼 장난기 가득한 면모부터 사랑에 빠진 모습, 숨겨왔던 잔망스러움 등을 눈빛 하나만으로 완벽히 표현, 단태의 심리를 완벽히 담아냈다.
공심의 폭행 사건을 몰래 돕고, 위층 세입자로서 매일 그녀와 엮이며 단태의 눈빛은 천천히 변해갔다. 꾸미지 않아도 사랑스러운 공심의 매력에 그녀를 볼 때마다 입 꼬리는 올라갔고, 눈빛은 하트로 가득 찼다.
또 자신의 사무실에서 불량배 틈에 싸여 협박을 당하는 공심을 본 순간, 싸늘하게 굳은 눈빛은 긴장보단 설렘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단태는 공심의 마음이 점점 더 석준수(온주완 분)를 향하자 질투를 폭발, 숨겨왔던 잔망스러움으로 귀여운 면모까지 드러냈다. 준수와 영화를 보는 공심에게 끊임없이 전화를 걸어 방해하고, 삼각 김밥으로 공심의 얼굴을 만든 채 수줍게 웃기까지 했다.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는 남자까지 극과 극의 캐릭터마저 완벽히 소화해내는 남궁민 덕분에 단태의 매력은 극대화 됐다. 데뷔 18년 경력의 배우 남궁민의 열연이 시너지를 발휘한 것이다.
‘미녀 공심이’ 관계자는 “남궁민의 섬세한 표정 연기가 단태의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하며 드라마를 생동감 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매번 철저히 대본을 분석하고 놀라운 집중력으로 연기에 임하는 노력이 빛을 발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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