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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 김기춘·조윤선 소환
기사입력 2017.01.17 10:24:10
문화계 블랙리스트 지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특검에 소환됐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17일 오전 9시46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사진=MBN
이날 김 전 실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조사실로 향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김 전 실장을 상대로 해당 문건의 작성 경위와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 여부, ‘비선 실세’ 최순실씨 개입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이날 오전 특검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다.
특검팀은 두 사람의 진술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대질조사를 검토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도 거론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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