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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오승아·서해원, 아나운서 지망생으로 첫 등장
기사입력 2018.06.25 19:25:33
비밀과 거짓말 오승아 서해원 사진=비밀과 거짓말 첫방 캡처
25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서는 신화경(오승아 분)과 한우정(서해원 분)이 아나운서 공채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화경과 한우정은 두 번째 미션인 ‘물건으로 나를 표현하기’에 도전했다.
신화경은 “에스프레소는 커피 원액이다. 에스프레소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맛이 탄생한다. 다양한 맛을 내는 아나운서가 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우정은 “같은 에스프레소 잔을 사용했지만, 내용물에 따라 달라지듯 전 친근함과 겸손함으로 그릇을 채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밀과 거짓말’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비밀’을 숨긴 채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 간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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