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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항기 누구? 폐결핵 말기 죽음 문턱까지 갔던 윤복희 오빠 이자 가수
기사입력 2018.07.20 09:24:50
윤항기=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20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공감 토크 사노라면' 코너에서는 '2018년 여름, 더위야 물렀거라!'를 주제로 현미 이상용 김보화 사미자 김재욱 이승신 정지행 배영만 윤항기 신동선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윤항기는 '해변으로 가요'로 무대를 펼쳤다. 그는 "'해변으로 가요' 발매 이후 우리나라 여름 노래의 트렌드가 바꼈다. 원래는 느린 템포였는데 '해변으로 가요' 이후 바닷가를 주제로 한 노래들은 템포가 빨라졌다"고 했다.
윤항기는 1959년 록밴드 '키보이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키보이스는 '바닷가의 추억', '해변의 가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한국의 비틀스'라고 불릴 정도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74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뒤에도 '별이 빛나는 밤에', '장밋빛 스카프' 같은 곡을 연달아 히트시켰다.윤항기는 과거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폐결핵으로 건강까지 잃었지만 아내 정경신 씨의 지극정선의 간호로 극복한 사연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윤항기 여동생은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 윤복희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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