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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반려견 의료사고 폭로에 “동물보호법 강화해야 돼”
기사입력 2018.10.12 16:56:13
도끼, 반려견 의료사고 폭로 사진=DB(도끼)
12일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9살 된 구름이가 의료사고로 죽었다”라며 무거운 입을 뗐다.
이어 “고관절 수술 후 입원 중 모두가 퇴근 후 의사가 본인 마음대로 수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인 동의 없이 수술한지 얼마 안 된 아이를 또 전신 마취시켜 재수술 후 숨을 거뒀다”라며 동의 없는 재수술로 인해 반려견이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어이없는 사고는 없어져야 하는 게 맞지 않냐”며 “구름아 하늘에서 편히 쉬고 우리 캔달이랑 마음껏 뛰어놀아”라며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된 반려견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도끼의 말에 따르면 담당 의사가 재수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애완견이 마취로 인해 결국 목숨을 잃은 것.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의사 좀 이상하다. 왜 다른 사람들 다 퇴근하고 혼자 수술을 했음? 수술이 무슨 그림도 아니고 본인 맘에 안 든다고 또 전신 마취에 수술?” “도끼형 슬퍼하실꺼 생각하니 맘이 아프네 강아지도 하늘가서 잘 살길” “수술은 다 보호자 동의하에 수술해야 하는 건데” “동물보호법 좀 제발 강화합시다. 동물들도 행복하지 못한 나라에서 인간이라고 행복할까요” “반려견 떠나면 진짜 상상이상으로 마음 아픕니다” 등 분노를 표출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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