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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인어공주?”…할리 베일리, ‘인어공주’ 캐스팅에 ‘갑론을박’[M+이슈]
기사입력 2019.07.04 15:35:46
할리 베일리 ‘인어공주’ 캐스팅 사진=ⓒAFPBBNews = News1
4일(한국시간) 월트 디즈니는 공식 SNS를 통해 “할리 베일리가 ‘인어공주’에 캐스팅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에서 제작되는 실사판 영화 ‘인어공주’는 캐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젠다야 콜먼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지만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할리 베일리가 새 인어공주로 발탁됐다.
하지만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후 의아함이 섞인 시선이 쏟아졌다. 덴마크 원작 동화의 주인공 베일리는 빨간머리의 백인으로 묘사됐던 것에 반해 베일리는 흑인으로, 동화 속 주인공과 베일리의 이미지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
반면 베일리의 특유 매력이 인어공주에 섞여 어떤 새로운 주인공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된다는 반응도 나오면서, 온라인에서 뜨거운 논쟁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인어공주’는 내년 4월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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