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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케빈나 캐스팅 논란→‘아내의 맛’ 출연 못하나? “논란 인지 상태” [M+이슈]

기사입력 2019.08.07 09:51:39 | 최종수정 2019.08.07 10: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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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나 캐스팅 논란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골프선수 케빈 나가 ‘아내의 맛’ 출연을 알린 후 전(前) 약혼녀와의 소송이 재조명되며 캐스팅 논란이 일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다음 화 예고편을 통해 케빈 나가 아내 지혜 나, 딸 리아 양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전세기를 타고 등장했고, 골프장 안에 있는 화려한 집과 라스베이거스 판 ‘베버리힐즈’를 연상케 하는 환경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후 그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케빈 나가 전 약혼녀와 소송을 진행했던 사실이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지난 2014년 케빈 나는 전 약혼녀 A씨를 상대로 파혼을 선언하면서 소송이 벌어졌다. 당시 A씨는 “케빈 나와 사실혼 관계였지만, 성노예의 삶을 살다가 일방적으로 파혼을 통보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2016년 5월 서울고등법원 가사1부(김용석 부장판사)는 케빈 나에게 총 3억 16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정신적 위자료 3천만 원, 약혼 과정의 재산상 손해에 따른 배상금 1억 2천400만 원을 인정했다. 또한 상금 소득 재산분할을 인정해 1억 6천200만 원을 추가했다.

이와 관련해 TV조선 ‘아내의 맛’ 관계자는 7일 오전 MBN스타에 “현재 해당 논란을 인지하고 제작진에게 문의해 놓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빈 나는 미국 국적의 한국인으로 1991년 미국 이민 후 골프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2004년 최연소로 퀄리파잉스쿨에 합격, PGA투어에 데뷔했다. 그는 최경주에 이어 역대 한국인 골프 선수 중 두 번째로 PGA 투어에 진출했다. PGA 세계 랭킹 33위에 빛나는 케빈 나는 지금까지 누적 상금만 3천만 달러(약 3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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