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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 “어머니와 여행, 한번도 순탄한 적 없어”(사람이 좋다)
기사입력 2019.01.29 21:49:24
김청 ‘사람이 좋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29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청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청은 어머니와 함께 일을 여행했다. 같이 붕어빵을 먹고 인형도 사면서 행복감을 느꼈다. 어머니는 “하루 종일 말할 사람이 없다. 얘(인형)랑 말하면 된다”며 즐거워했다.
이어 어머니는 홀로서기에 대해 “한번도 얘(김청)가 나가서 산 적이 없다. 57년을 함께 살았다. 텔레비전 보면 애들이 다 나가서 살더라. 우리 딸도 저렇게 혼자 나가서 친구들도 불러서 놀고 저런거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할 때가 있다”고 전했다.
김청은 “여행을 가서 다시는 안볼 것처럼 싸울 때도 많았다. 한번도 순탄하게 다녀온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어머니는 “우리가 성격이 안맞는다”라고 하지만 김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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