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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K 측 “홍진영, 일감 가져오면 건바이건 수익 배분 제안”(공식)
기사입력 2019.08.25 17:57:51 | 최종수정 2019.08.26 09:52:41
뮤직K 홍진영, 일감 가져오면 건바이건 수익 배분 제안 사진=김승진 기자(홍진영)
25일 오후 홍진영 소속사 뮤직K 관계자는 MBN스타에 “홍진영 측 법률대리인이 우리 측 법률대리인에 계약 해지 후 건 바이 건으로 수익을 배분해주겠다고 제안을 한 것이 맞다”라고 박혔다.
홍진영은 자신의 법률대리인을 통해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에 계약 해지 후 가족과 회사를 차릴 예정이라며, 위와 같은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스케줄 펑크 한 번 없이 일에만 매진해왔지만 건강 악화로 스케줄 소화가 힘들었음에도 소속사는 일정을 강행했다”며 뮤직K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영은 뮤직K의 불투명한 정산 및 이면계약 등을 문제로 삼기도 했다.
이와 관련 뮤직K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뮤직케이는 홍진영 씨가 데뷔할 당시부터 현재까지 홍진영 씨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는 방향으로 매니지먼트 의무를 이행했다”면서 홍진영이 지난 5년간 100억 원 이상에 이르는 금액을 정산 받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뮤직K 측은 “광고주와 이면계약을 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이에 대해서도 법무법인을 통해 성심껏 소명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홍진영은 지난 6월 24일 전속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겠다는 통지를 보내왔다"고 주장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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