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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하차 소감 “‘두데’ 마지막 생방송, 헤어지기 싫은 건 당연”
기사입력 2019.09.27 17:13:00
지석진 하차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지석진은 2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마지막 생방송을 마쳤다.
이날 그는 “오늘이 마지막 생방송이다. 내일과 모레 방송은 미리 녹음했다”고 알렸다.
이어 “헤어지기 싫은 건 당연하다. 두 시간 동안 방송을 진행하며 여러분과 추억을 되새기겠다”고 전했다.
또한 “난 즐겁게 마무리 하고 싶은데 기분이 좀 다르다. 지금까지 활동하며 많은 라디오를 했지만 느낌이 다르다”며 “정이 너무 많이 들었따”고 덧붙였다.
지석진은 “지난 2016년 9월 26일 첫 방송을 하고 거의 3년을 꽉 채웠다. 새로 오는 안영미, 뮤지가 잘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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