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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루나 오열, 故설리 이지은(소피아) 사망 “내가 미안해”(사람이 좋다)

기사입력 2020.03.04 09:41:59 | 최종수정 2020.03.04 1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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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故설리 이지은(소피아) 사망에 눈물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가수 루나가 故설리와 절친 故이지은(소피아)을 떠나보낸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루나가 떠난 이들을 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루나는 자신의 반려견 밥이를 소개하며 “밥이는 에프엑스 '핫썸머' ‹š 데리고 왔다. 설리가 외로워해서 저희 어마랑 저랑 물색해서 강아지를 키우고자 숙소에 데려온 강아지다. 설리의 첫 강아지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故설리의 사망 소식을 처음 들었던 당시를 회상한 그는 “길거리에 주저앉아서 울었다. 소리 지르면서. 설리가 하늘나라로 가기 전에 보고 싶다고 연락이 왔었다. 15년 만에 처음으로 반말을 했다. ‘언니 보고 싶다’고 진짜 오래 참고 참다가 보낸 메시지라는 게 너무 느껴져서 언니로서 너무 미안했다. 내가 먼저 설리한테 다가가서 이야기할 걸, 한마디라도 해줄걸, 사랑한다고 해줄걸”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그는 가장 친했던 친구 이지은(소피아)이 잠들어 있는 납골당을 찾았다. 루나는 “지은이가 가장 좋아하는 색잉었다. 마지막 머리색도 파란색이었다”며 파란 안개꽃을 사고 故이지은 앞에 섰다.

그는 “이제 울면 안 되는데 이제 안 울 때도 됐는데 그지? 미안하다”면서도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설리가 떠난 후 힘들어하는 친구는 두 달되 되지 않아 똑같이 이별을 택했다”며 “작년에 사고로 친구를 잃었다. 저랑 너무 비슷한 게 너무 많았다. 그래서 서로 많이 의지를 했다. 잘 이겨내서 잘 살자고 했다. 잘 살자고 이야기했었는데 그날 그렇게 가버릴 줄 몰랐다”며 “내가 왜 그때 잠을 잤을까. 왜 피곤해서 잠이 들었을까. 고작 한 시간 사이에 생긴 일인데 그런 생각과 후회도 많이 든다”고 오열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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