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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화 사과 “‘원치 않은 임신도 축복’ 발언, 과도했다…진심으로 죄송”
기사입력 2021.06.09 09:45:36
강승화 사과 사진=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캡처
9일 오전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는 강승화가 오프닝을 통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남편 측 입장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었다. 전달 과정에서 원치 않은 아이를 가진 아내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 진행자로서 정제되지 않은 과도한 발언을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강승화는 딩크족으로 살기로 합의를 한 부부의 사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해당 사연은 남편이 정관수술을 했다고 거짓말을 했고, 아내가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된 내용이었다.
강승화는 이에 대해 “아이를 못가져서 힘든 부부도 많은데 축복인 상황을 가지고 이혼을 하니 마니 하는 것이 불편하다”라며 “이왕 생긴 아이라면 잘 키우는 게 현명한 방법”이라고 자신의 견해를 내비쳤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해당 발언에 대해 피해자가 있지만, 가해자를 두둔하는 것이라고 비난했고, 하차 청원까지 등장하며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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