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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사과…“지금 ‘그알’이 중요한 게 아냐” 실언에 질타 (종합)
기사입력 2021.01.24 10:24:01 | 최종수정 2021.01.24 13:09:23
김새롬 사과 사진=DB
김새롬은 2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적은 글을 올렸다.
그는 “오늘의 주제가 더 또한 많이 가슴 아파했고 많이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고 또 몰랐더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제 자신에게도 많은 실망을 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질타와 댓글들 하나하나 되새기며 오늘 저의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김새롬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와 같은 시간대에 홈쇼핑 채널에 출연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사망 사건 관련한 후속편이 방송되고 있던 상황. 김새롬은 방송을 하던 중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나?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새롬을 향한 질타를 쏟아냈고, 결국 김새롬은 SNS를 통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하 김새롬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김새롬입니다.
방금 전 마침 생방송 진행 중 타 프로그램에 대한 저의 언급에 대하여 반성하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오늘의 주제가 더 또한 많이 가슴 아파했고 많이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고 또 몰랐더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제 자신에게도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여러분이 올려주시는 댓글을 읽으면서도 많은 것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질타와 댓글들 하나하나 되새기며 오늘 저의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겠습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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