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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 “입 잘 안 떨어져...고치고 파” [M+★SNS]
기사입력 2020.03.26 02:00:03 | 최종수정 2020.03.26 11:54:43
라디오스타 안현모 사진=안현모 SNS
안현모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듣는 거, 정리하는 거, 전달하는 건 자신 있는데 방송에서 제애기 하는걸 이렇게까지 못하는 줄 몰랐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작가님들께서 이 얘긴 재밌으니 꼭 하라고 하신 것들도 막상 MC가 물어오니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고, 입이 잘 안 떨어지더라고요. 정말 고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더불어 “나 자신이 너무 바보 같았던”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안현모는 ‘라디오스타’에 윤은혜, 홍혜걸, 이승윤과 함께 출연했다.
그는 통역사로서의 삶, 남편 라이머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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