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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SNS 폭로글은 사실, 휘성에 사과 바란다”
기사입력 2020.04.10 12:16:28 | 최종수정 2020.04.10 15:55:13
에이미 휘성 사과 요구 사진=DB, MK스포츠 천정환 기자
10일 오전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에이미는 과거 SNS를 통해 휘성의 프로포폴 투약 폭로가 사실임을 주장했다.
그는 당시 휘성이 아버지와 지인의 사망 소식을 언급하고, 친한 친구였던 그가 오열해 마음이 아파 “다 돌려 놓겠다”라고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휘성 측이 통화 녹취를 공개하며, 에이미는 한순간 자신의 폭로가 거짓말이 되어 버렸다고 말했다. 또한 전화 중 녹취가 되고 있던 상황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에이미는 “휘성에게 바라는 것은 진심 어린 사과다”라며 “내가 지은 죄가 모두 억울하다는 말은 아니다. 나는 분명 과거에 옳지 않은 선택으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 그로 인해 구치소에 갇히고, 벌금을 내고, 지금은 나라에서 쫓겨나 가족도 없는 나라에서 5년 동안 홀로 지내며 내 죗값을 치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휘성에게 잘못이 있다면 잘못을 인정하고 건강도 되찾고 예전에 순수했던 그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마음도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4월 자신의 SNS에 절친했던 A씨과 졸피뎀, 프로포폴 투약했으며, 그가 자신의 입을 막기 위해 성폭행 모의를 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여러 가지 정황을 토대로 A씨를 휘성으로 추측했다. 휘성 측은 해당 사실을 전면 부인했으며, 휘성은 직접 에이미와 전화 녹취를 공개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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