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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해명 “입술 필러? 잘 부어서 그런 건데…오해받는 것 싫고 속상해”
기사입력 2021.06.07 08:30:08 | 최종수정 2021.06.07 10:54:42
유아 해명 사진=브이라이브
지난 5일 유아는 브이라이브를 통해 “체리왔당”이라는 제목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그는 “자꾸 ‘입술 필러 맞았냐, 이마에 뭐 넣었냐, 눈 앞트임 했냐’ 하는데 부은 거다. 회사 방침이 그렇게 하지 않기 때문에”라며 “붓는 거에 예민해서 건강관리를 정말 철저하게 하는데. 건강 때문에 잘 붓는 거다. 순환이 잘 안돼서 잘 붓고 그런다. 행사 때 너무 잘 붓는 거다. 손, 발, 손가락, 발가락, 눈알 자체가 부을 때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몸이 안 좋았나 보다. 오마이걸이 한창 지금보다 더 어려웠을 때 많은 분이 지금보다 잘 알아주시지 못했을 때 행사를 정말 많이 다녔다. 먹지도 않았는데, 부은 거다. 잠도 안자고, 2-3시간 동안 차 타고 오느라 버텼다. 차에서 너무 피곤하고 졸리지 않냐. 20분 정도 자고 일어났다. 얼굴이 땡땡 부은 거다. 이마부터 눈, 코, 입술까지. 그때 너무 스트레스였다”라고 덧붙였다.
유아는 “우리는 많은 분 앞에 서기 때문에 그분들도 어쩔 수 없이 그러겠지만, 비교가 될 거긴 한데 ‘유아 얘 또 성형했네’ 이러더라. 안했는데. 오해받는 거 너무 싫다. 그때부터 붓는 거에 예민해졌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잘 붓기도 한다. 붓지 않았는데 활동이 규칙적이지 않고 모든 직업이 힘들지만, 이 직업 특성상 규칙적인 활동은 놀 때 확 놀고 일할 때는 2시간도 못 자고 할 때가 많으니까 몸의 밸런스가 망가진 거다. 내가 몸이 약하긴 하다. 그때 부었던, 그 충격이 크다. 붓는 거에 예민해서 붓기 관리를 철저하게 해서 이번 활동 때는 안 붓더라. 안 부으니까 살 빠졌냐고 묻더라. 붓기 관리를 하다 보니까 그런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입술이나 이런 데도 너무 힘들면 인중, 잇몸도 붓는다. 여기 자체가 통통해지니까 입술이 뒤집어지면 사람들이 입술 필러 맞았다고 그런다. 너무 속상하다. 부은 날 많은 분 앞에 서는 게 무섭다”라고 이야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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