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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키지’ 사과 “김희철 유기견 발언 논란, 더욱 주의할 것”(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21.08.31 14:30:04
‘펫키지’ 사과 사진=JTBC
JTBC 예능프로그램 ‘펫키지’ 측은 31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6일 방송된 ‘펫키지’ 1회에서 언급된 ‘유기견을 키운다는 것은 대단하다. 전문가들은 처음으로 강아지를 키우려는 사람들에게 유기견을 추천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은 반려견 입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는 신중함과 막중한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방송에 담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내용이 제작진의 의도와는 달리 오해의 소지가 생겨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향후 이런 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방송 제작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펫키지’ 1회에서 김희철은 유기견 입양과 관련해 “추천하지 않는다”라는 발언을 했고,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김희철이 유기견에 대해 부정적인 편견을 심어줬다고 지적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하 ‘펫키지’ 측 공식입장 전문
8/26(목) 방송된 ‘펫키지’ 1회에서 언급된 “유기견을 키운다는 것은 대단하다. 전문가들은 처음으로 강아지를 키우려는 사람들에게 유기견을 추천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은 반려견 입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는 신중함과 막중한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방송에 담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내용이 제작진의 의도와는 달리 오해의 소지가 생겨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제작진은 향후 이런 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방송 제작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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